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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양현석, 건축법 위반 최대한 빨리 시정…죄송하다"[공식]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허가 없이 건물 개조한 혐의에 대해 최대한 빨리 시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28일 YG 측은 일간스포츠에 "양현석 대표에게 시정명령서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전달 받지 못한 상태에서 검찰에 고발됐다. 때문에 고발 인지를 늦게했다"며 "최대한 빨리 시정하겠다. 죄송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2015년에 문제됐던 홍대 인근 건물들은 이미 시정 완료가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양 대표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합정동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에 있는 6층 짜리 건물을 허가 받은 용도와 달리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28 19:21